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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안보보좌관 "독일서 빼는 미군, 일본·괌·하와이 배치할 수도"
지난 2016년 9월 미군이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B-1B 초음속 전략폭격기(별칭 '랜서') 2대를 한반도로 출격시키는 모습. 랜서는 한국 공군의 F-15K 전투기 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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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미군 감축, 독일만이 아니다"…주한미군도 건드릴까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1일(현지시간)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(현지시간) “우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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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한국군 주도 연합방위' 정경두 글에, 美 해명요청 왔다
이르면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22년 5월 이전에 전시작전통제권(전작권)을 전환하는 방안을 한ㆍ미가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 미묘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. 이번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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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소환설에 고개든 교체설···임기 1년 남은 윤석헌이 흔들린다
윤석헌 금융감독원장. 연합뉴스 벌써 흔들린다. 임기 1년을 남겨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얘기다. 윤 원장 특유의 강성기조를 띤 금감원은 피감기관인 금융회사들과도 적잖은 마찰을 빚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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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]대화 많은 가정에서 우등생이 나오는 까닭은?
작년부터 시작된 한일 무역분쟁, 그리고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(SMA)협상, 코로나19 팬더믹 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. 여기에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, 바로 원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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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분담금 더 내라는 美, 전작권 전환까지 걸고 넘어졌다
지난 2월 미국 워싱턴 펜타곤에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미국이 202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을 한·미 방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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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가 돈 걱정했던 B-52…美, 방위비 협상중 괌서 뺐다
미 공군 전략폭격기 B-52H 5대가 지난 16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완전히 철수했다. 15년 간 이어져오던 순환배치는 이로써 종료됐다. [사진 미 공군] 미군이 북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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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사령관, “한국인 직원 무급휴직, 부정적 영향 미칠 것”
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기지 내 한국인 직원들에 대한 강제 무급 휴직 방침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. 제11차 한·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(SMA) 협상을 놓고 대치하는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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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강제휴직 최악 피했다···"필수인력 2000여명은 제외"
주한미군은 24일 “중요한 군수지원 계약과 생명, 안전, 건강 및 기타 준비태세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한국인 직원들의 급여를 지원하기로 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의 결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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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방부, 내년 예산서 "사드 기지 비용 580억 한국이 낼 것"
미국 국방부가 최근 2021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경북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부지에 군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에 ‘한국 측 건설비용(Korea funded co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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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] 은퇴 시기 늦출수록 더 받는 구조로 확 바꾼다
━ 마크롱의 연금 개혁 드라이브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각종 노조 단체 조합원들이 지난달 16일 파리 시내에서 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. 지난해 12월 5일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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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인이 총 내려놓는 셈" 무급에도 일한다는 주한미군 韓노조
주한미군의 주둔 비용과 관련한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(SMA) 협상이 장기화하면서 강제 휴직 위기에 놓인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노동조합이 “임금 못 받아도 일은 계속하겠다”는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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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, 韓직원 4월 무급휴직 첫 통보…방위비 압박 카드
주한미군이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(SMA) 협상 장기화를 대비해 기지 내 한국인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공식 통보했다. SMA 협상 상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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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'화염과 분노' 때보다 더 자주 오는 미군 정찰기, 왜?
북한이 예고한 크리스마스 도발의 시한을 하루 넘긴 26일에도 미군 정찰기는 한반도 상공에서 바삐 움직였다. 항공기 추적 전문 트위터 계정인 에어크래프트스폿에 따르면 이날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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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드하트, 브리핑 자청 "50억 달러 요구 아니다, 합의액 다를 것"
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협상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. 사진은 한국 측 정은보(오른쪽) 수석 대표와 미국 측 드하트 수석 대표. [연합뉴스] 미국이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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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70주년 회의 곳곳서 파열음… 집단안보 뒤에서 갈등만 키워
미국 방위비 더 내라며 회원국 압박… 프랑스 대통령 “나토는 뇌사 상태” 12월 4일(현지시간)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70주년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회의에 참석한 각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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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방위비 분담금 협상, 자주국방 옥죄는 사슬 끊을 기회로
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, 육군협회연구소장 한·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. 한국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생존 전략과 연계한 미래지향적 타결을 이뤄야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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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, 방위비 협상서 전작권 거론”…정찰기·위성 등 대북 감시비용도 분담 요구
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(SMA)의 협상장에서 미국이 한국 측에 대폭 인상이 필요한 근거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들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5일 전했다. 정은보 SM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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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지소미아 연장 계기로 선제 대응 외교 절실하다
신각수 전 주일대사·한일비전포럼 운영위원장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(지소미아)이 실효되기 직전인 지난 22일 미국의 강한 압박외교에 따른 한일 정부의 상호 조치를 통해 사실상 연장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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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YT “트럼프 방위비 터무니없어…동맹 한국 모욕하고 있다”
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(NYT)가 사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한국에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를 하고 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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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시간넘게 합의문 못낸 동맹, 지소미아에 한미동맹 시계제로
한ㆍ미동맹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(GSOMIAㆍ지소미아) 종료 문제로 시계제로로 향하고 있다. 청와대는 15일 일본이 바뀌어야 지소미아 종료를 변경할 여지가 있다는 뜻을 알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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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만류에도 지소미아 종료 입장…한·미동맹 미로 속으로
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(왼쪽 둘째)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을 접견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한·미 동맹이 한·일 군사정보보호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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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 제국 몰락까지 앞으로 11년”
대전환 대전환 앨프리드 맥코이 지음 홍지영 옮김 사계절 미·중 무역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(현지시간) “중국과의 합의가 이뤄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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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방장관 “지소미아 방치 안 돼” 양국 기자회견서 공언
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제51차 한·미 안보협의회(SCM) 고위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. 사진공동취재